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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는 통영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타고 들어가는 섬으로, 바다 위 기암괴석과 등대섬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배편은 기상 상황이나 환경 보존 문제로 인해 탑승 인원이 제한됩니다. 본문에서는 소매물도 배편 탑승 제한 사유, 예약 방법, 이용 시 유의사항까지 정리했습니다.
소매물도 배편 탑승 제한이 필요한 이유
소매물도는 작은 섬이자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이 많아, 환경 훼손을 막고 안전을 위해 하루 탑승 인원 제한이 있습니다. 또, 파도가 높은 날은 배가 접안하기 어려워 결항이 잦습니다. 따라서 여행을 계획한다면 반드시 사전 예약과 출항 여부 확인이 필수입니다.
탑승 제한 기준
- 일일 최대 인원 제한: 선사별·항차별 좌석 수 제한 (보통 회당 150명 내외)
- 기상 상황: 파도 높이 2m 이상일 경우 결항
- 환경 보호: 특정 기간(산란기·보호기간) 일부 구간 입도 제한
- 차량 탑승: 차량 선적 불가, 도보 승선만 가능
배편 시간표
통영항 ↔ 소매물도 구간은 보통 하루 3~4회 왕복 운항합니다. (※ 계절·날씨에 따라 변동)
출발지 | 출발 시간 | 비고 |
---|---|---|
통영항 → 소매물도 | 09:00 / 11:30 / 14:00 | 성수기 추가 증편 |
소매물도 → 통영항 | 10:00 / 13:00 / 16:00 | 기상 악화 시 단축 |
운임 요금
- 성인: 왕복 약 20,000원~25,000원
- 청소년: 약 15,000원
- 소아: 약 10,000원
- 단체는 별도 문의 필요
예약 방법
- 온라인 예약: ‘가보고 싶은 섬’ 플랫폼 또는 선사 홈페이지
- 전화 예약: 여객선사 고객센터를 통한 사전 예매
- 현장 발권: 성수기·주말은 조기 매진 위험이 높아 비추천
탑승 시 유의사항
- 출항 최소 30분 전 매표 및 탑승 완료
- 파도와 기상 상황 따라 당일 결항 가능 → 반드시 확인
- 차량 반입 불가, 짐은 간단히 챙기는 것이 유리
- 등대섬까지는 썰물 때만 연결 가능, 시간표 확인 필수
- 환경 보호를 위해 지정된 구간 외 출입 제한
활용 팁과 결론
소매물도는 섬 자체가 작고 자연환경 보존 가치가 높아, 배편 탑승 인원 제한이 불가피합니다. 여행을 준비할 때는 미리 예약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합니다.
특히 성수기에는 배편 좌석이 조기에 마감되므로, 온라인 예약으로 확정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연 그대로의 소매물도를 경험하려면 탑승 제한과 환경 규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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